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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민족의학의 전통을 계승한 제한한의원
얼굴색과 건강
예로부터 雪膚花容이라 하여 눈처럼 희고 고운 피부를 미인이 되는 첫째 요건으로 삼아왔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용모가 단아해도 피부가 거칠고 혈색이 고르지 못하면 부드러움을 으뜸으로 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의 상태를 건강의 창으로 보고 있다. 피부를 보면 당장 그 사람의 건강상태뿐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폐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색이 창백하고 간장에 이상이 있으면 피부색이 푸른 기운을 띤다. 또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색이 붉게 되고 비장에 이상이 있으면 누른 빛을 띠게 되며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피부색이 검어진다.
한편 심히 노하면 肝氣가 손상을 받아 얼굴빛이 푸르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화가 시퍼렇게 났다」고 하는 것도 다 여기에 까닭이 있는 것이다. 갑자기 너무 기뻐하면 얼굴빛이 붉어지는데 심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며, 반대로 너무 슬퍼하면 얼굴빛이 창백하게 되는데 역시 폐가 손상을 입은 결과다. 또 심한 공포에 사로잡혀 겁에 짓눌리게 되면 얼굴빛이 흑빛으로 검어지는 것은 신장에 손상을 입은 연고이며 오랫동안 깊은 근심 걱정에 젖게되면 피부가 윤기를 잃고 누렇게 뜨게 되는데 이는 脾胃가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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